지긋지긋한 관절염·아토피 해결사가 떴다
지긋지긋한 관절염·아토피 해결사가 떴다
테크노밸리를 가다 l ⑪ 바이오 벤처기업 (주)지엘바이오테크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2.07.1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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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불치병이 아니다? 아토피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긋지긋한관절염과 아토피로 고생하면서도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는데, 느닷없는 얘기다.

대전 테크노밸리의 한 중소벤처기업이 관절염과 아토피 정복을 외치고 나섰다. 이미 관절염과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 에코에이(E·C·O-A)’와 화장품 아토올(AtoAll)’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그 주인공인 ()지엘바이오테크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지엘바이오테크는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김원대(60) 대표는 두 제품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으며 에코에이는 의학품제조용 특허를, 화장품 아토올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동물실험에서도 자극이 전혀 없는 안전한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공중파 방송 등 언론 매체에서도 직접 임상을 거쳐 효능을 증명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코에이(E·C·O-A)

특수 재배된 멜론에서 추출한 원액이 99.98%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0.02%는 마찬가지로 특수 재배된 자몽의 원액이다. 100% 천연물질로 남녀노소 복용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김 대표가 직접 청양, 논산, 옥천, 상주, 진주 등 전국의 농가와 계약을 맺고 공수한다.

김 대표는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풍치 등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뼈의 영양분인 칼슘이 부족해 생기는 것이라며 특수 재배법은 뼈의 주 영양성분인 이온화 칼슘의 양과 흡수율을 수백 배 이상 높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에코에이는 뼈와 연골에 영양물질을 공급해 재생시키고 관절 자체를 튼튼하게 만든다. 관절 주변 조직의 정상적 회복과 관절 내 염증 및 부종 감소, 통증 해소, 기력증진 등에도 도움이 된다.

복용법은 처음에는 식후 하루 3, 상태 호전에 따라 하루 2회 따듯하게 데워 복용하면 된다. 복용 기간에는 술과 탄산음료, 커피, 설탕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보관은 냉장상태로 해야 한다. 초기 복용 시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먹는 양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에코에이는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고 재발이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며 직접 복용한 고객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2-3주에서 길어도 1년이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며 골다공증은 1년 정도, 풍치는 2-3개월이면 만족할 효과를 얻는다고 전했다.

아토올(AtoAll)’

멜론 추출물과 목련, 감국, 연꽃, 관동화, 금은화, 홍화 등 화로수 추출물을 비롯해 석류, 매실, 마치현, 인삼 등 발효 추출물이 더해졌다. 아토피 뿐 아니라 다양한 피부질환에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미스트 형식의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환부에 뿌려주면 된다.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보습인자를 포함해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다. 화상피부도 흉터 없이 재생력을 높여준다.

사용법은 처음 5일 동안은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회 뿌려주고 그 후에는 아침과 저녁 2회만 사용하면 된다. 샤워를 한 다음에는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 주위에 사용할 때는 눈을 감고 뿌린 후 30-1분 정도 피부에 흡수된 후 눈을 뜨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아토올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식이일지를 병행하는 것이라며 상태가 전반적으로 호전되지만 중간 중간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그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기록해 중복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완치 시기가 되었을 때 그 음식을 다시 먹어 반응이 없으면 아토피에서 졸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용 중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김 대표는 ·유아들과 초등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고객들의 사례에서 아토올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외국에서도 에코에이와 아토올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엘바이오는

()지엘바이오는 의약품 전문 업체로 도약을 꿈꾸는 바이오 벤처다. 관절염과 아토피 정복을 기치로 내세우고 발걸음을 내디딘 지 오래지 않지만 주력 제품의 효능은 고객들로부터 스스로 입증되고 있다.

에코에이와 아토올이 출시된 것은 2009년이며 본격적인 연구는 2004년부터 진행됐지만 시작은 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0년대 초 대기업 협력업체로 건축자재 공장을 운영하던 김원대 대표는 관절염 환자와 사망률 관련 복지부 발표를 보고 바이오 벤처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김 대표는 50여 건 이상의 정부지원 과제를 수행한 경력의 소유자로 직접 대학과 연구소, 병원 등으로 발품을 팔며 연구에 몰두했다. 10여년 전 상품화에 성공했지만 효능과 효과가 공식적으로 입증을 받은 것은 6년 전이다. 제품화는 20093월에 이뤄졌다.

김 대표의 열정은 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대기업 협력업체 시절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불합리한 관계에 대한 분석을 청와대와 각 부처에 보내 유명세(?)를 탔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MB정부의 동반성장위원회 발족식에 중소기업 대표로 다녀왔다.

김 대표는 건강과 관련된 제품은 신뢰도가 생명이라며 두 제품 모두 유해성이 없고 효능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해 의약품 전문 업체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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