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28일(금) 오후 2시 6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청장, 차장, 과장 및 대전권 5개 경찰서장 등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115명이 참석하는 ‘대전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경찰의 2012년 주요 치안성과를 돌아보고 2013년의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여 ‘시민속의 대전경찰’ 구현을 위한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의 공감대 형성 및 의지 결집하기 위한 회의로서, 2013년 들어서는 새정부와 함께 대전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경찰서장·과장, 지구대·파출소장까지 그 참석범위를 확대해 지휘부 및 현장관리자를 향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으며, 대전청 자체 선발한 중심메신저(경사 최양선)가 현장경찰관의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를 향한 ‘현장의 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치안시책에 대한 미흡한 점을 보완·수정해 2013년에는 시민에게 공감받은 치안행정을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