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천순상 이사장이 25일 제53주년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자산신장과 지역 환원사업, 회원 교육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새마을포장 수훈을 받았다.
천 이사장은 지난 21년간 한밭새마을금고 비상근임원과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금고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2년 12월 이사장 취임한 당시 1930억 원 규모였던 금고는 2016년 5월 현재 3860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천 이사장 취임 후 한밭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 규모도 함께 성장을 거듭해 지역복지사업 외 회원교육사업 확장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좀도리(쌀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당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소화기기탁 등의 지역 환원사업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하모니카강좌, 탁구교실, 풍수지리강좌, 서예교실 등의 회원교육사업을 통해 회원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활안전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대전서구문화원 이사, 대전서구청장학재단 이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 내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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