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수도권 19개 대학 등 전국 36개 대학들이 다음 달 11일 충남대학교에 모여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는 ‘2017학년도 대학 입시박람회’를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대규모 행사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대학은 ▲수도권 19개(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거점 국립대 3개(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대전권 8개(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카이스트, 한남대, 한밭대) ▲충청권 5개(건양대, 공주대, 금강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지역 우수공과대(포항공대) 등 36개다.
박람회는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시설명회, 대학별 입시상담 및 맞춤형 1:1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가 후원한다.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은 현장에서 신청을 받고,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입시코칭을 해주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이달 30일부터 유성구청 홈페이지 www.yuseong.go.kr를 통한 사전예약과 현장신청을 병행한다.
유성구는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진학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