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명한테 100억 빼앗은 아줌마 결국
320명한테 100억 빼앗은 아줌마 결국
경찰, LED사업에 투자 미끼로 유사수신 및 편취한 일당 검거
  • 한남희 기자
  • 승인 2013.01.03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ED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00억 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LED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투자금의 10% 와 함께 1년 후 원금보장을 약속하고 323명으로부터 100억 1700만 원을 유사수신하고 편취한 김모(53,여) 씨를 구속)사기 및 유사수신행위규제범 위반)하고, 같은 혐의로 영업이사 이모 씨와 부회장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LED 광고자재 제조 및 설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엘이디의 대표이사, 부회장, 영업이사로 2009년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들의 사무실에서 박모(60) 씨에게 "LED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투자금의 10%를 지불하고 1년 후 원금을 전액 보장해 주겠다"고 약정하고 3억 2000만원을 받아냈다.

이들은 그해 8월부터 지난 2011년 8월까지 2년간 금융업 인허가없이 피해자 323명에게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하며 100억 1700만원 상당을 유사수신 및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