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어반팰리스’가 17일 주택홍보관(아산시 풍기동 184-3)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개관식에는 5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젊은 층들이 주를 이루는 일반 분양현장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가 홍보관을 찾았다.
‘어반팰리스’는 온양 재정지 촉진지구 3-1구역 용지에 지하 4층~지상 40층의 5개동(호텔 1개동 포함), 전용 35~91㎡로 건립된다.
레지던스호텔이 함께 들어서는 선진국형 주거공간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리어트 by 코티야드호텔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2㎡/30㎡ 규모 240개 객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용면적 59㎡A 140세대 ►59㎡B 210세대 ►74㎡A 140세대 ►74㎡B 70세대 ►84㎡A 70세대 ►84㎡B 70세대, 그리고 레지던스 62㎡A 70세대 ►레지던스 62㎡B 70세대 등 840세대 모두 중소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고, 분양가도 600~700만 원대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초역세권인데다 교육환경도 좋아 주변 온양중심상권 자산가치를 상승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인 명성의 온라인 대중공개강좌 ‘MOOC'와 첨단 건축기술을 반영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이라 토지금융비나 시행사 이윤, 기타 비용이 절감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내집마련이가능해졌다.
조합원자격조건은 충청남도 전지역,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
아산 이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가능하다.
조합원이 되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반팰리스’는 다음 달 1일 그랜드오픈을 갖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