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개 3마리 불에 타...경찰 수사 나서
충남 아산서 개 3마리 불에 타...경찰 수사 나서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6.06.18 15: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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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18일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서 견사 안에 있던 개 3마리가 불에 타 죽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 마을 쓰레기 소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화재를 진화했다.

불은 쓰레기 소각장 옆에 있던 견사까지 덮쳐 견사 안에 있던 개 4마리 중 3마리는 그 자리에서 타 죽었고 1마리는 큰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쓰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불을 피우고 잔불씨가 남은 상태에서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 방화인지는 수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 알 수 있고, 사건접수는 된 상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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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01:07:54
소각은 더멀리에서 태웠고요 마을에서 공동으로 쓰는 소각장도 아니고 마을주민이 가끔씩 쓰레기 태우는 걸로알고있고요 이번사건은 개장 바로옆에서 태워서 저렇게 된거에요
살아있던 강아지도 치료받던도중 죽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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