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가 온양온천 시티투어 일부 코스를 개편해 오는 7월부터 운행한다.
코스에 새로 추가된 맹씨행단은 고려 말부터 조선초기 정치가로 청렴하고 강직한 관직생활로 명성을 높인 맹사성의 집안이 생활했던 고택이다.
매주 일요일 운행하는 ‘아산천안역사인물여행코스’는 여름 코스에 독립 기념관을 새롭게 추가해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독립운동사를 독립기념관 해설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탑승료 외 중식과 개별 관광지 입장료를 추가로 부담하며 정원 초과인 경우 예약자 우선탑승이므로 선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및 자세한 코스는 홈페이지 (http://citytour.asan.go.kr) 또는 ☎1577-6611, 041(540)251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여름(7~8월) 시간여행코스(화,목,토)
온양온천역 출발-봉곡사-아산외암마을-중식-맹씨행단-온양온천역도착
▲ 여름(7~8월) 아산천안역사인물여행코스(일)
온양온천역출발-장영실과학관-현충사-중식-독립기념관-온양온천역도착
▲ 겨울(12~3월) 아산온천코스(수,금)
온양온천역출발-맹씨행단-중식-현충사-아산온천욕-온양온천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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