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교통·교육·환경 ‘3박자’
[분양정보]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교통·교육·환경 ‘3박자’
BRT·수변공원·비학산 인접...인근에 코스트코 입점 예정 생활편의 더할듯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6.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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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아파트 단지의 분양이 7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사진은 조감도.

전용 59~84㎡ 총 713가구 중 일반분양 387가구…전세대 4Bay 도입

거주자우선분양 축소로 경쟁률 높아질 듯...3차걸친 '완판신화' 이어갈지 관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기자] 세종시 3생활권에 교통편의와 교육여건·생활환경의 ‘3박자’를 갖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신동아건설은 7월 1일 견본주택을 열고 세종 3-2생활권 M1블록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431가구 ▲전용 84㎡ 282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배치가 조화를 이뤄 개방감을 높인 것이 장점. 특히,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를 포함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입지가 좋은 편이다. 도시행정타운을 테마로 각종 공공청사가 밀집된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문화‧교육‧상업‧행정 시설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지난 1·2·3차에 걸친 분양에서 완판을 이룬 바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7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돼 다른 지역 주민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된다. 따라서 세종시 아파트 청약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 좋고 공공기관 관련 배후수요도 넉넉

단지 바로 앞에는 세종시 교통망의 핵심으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시스템)정류장이 도보거리내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개통이 지연되었던 대전역~세종신도시~KTX오송역 간 BRT 노선도 오는 7월 완전개통을 이루게 된다. 이로 인해 대전역~세종시청 30여분, 대전역~정부세종청사 40여분이 소요돼 기존 접근시간 보다 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및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단지 주변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자리잡고 있고 경찰서와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도보거리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자연‧교육‧생활환경 등 ‘원스톱 생활권’...전 가구 4Bay 설계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는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은 물론 금강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일부타입의 경우 거실을 북향으로 조정 설계해 거실에서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연결된 통행로를 설치해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였고, 비학산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생활편익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유치원을 비롯해 여울초(예정)‧보람고(예정)가 단지 앞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보람초‧보람중(예정)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세종시청 앞으로 형성된 주요 상업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코스트코(2017년 예정),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전 가구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좀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측벽 발코니 확장(일부타입)으로 실생활 면적이 넓어지고, 알파룸(일부타입)도 제공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지하에는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선큰 및 승강기를 설계해 개방성과 편리성을 고려했고, 세대대비 1.5배 해당하는 자전거주차장(1,067대)도 확보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일정을 보면, 7월 6일~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일반 1순위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어 15일에는 당첨자 발표, 20일~22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이다.

한편, 작년 분양을 완료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3-1생활권·전용 84~120㎡ 총 363가구)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진행된다. 각 상가는 전용 26~42㎡ 총 13호로 구성되며 입찰은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1522-0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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