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수익형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성종합건설(주)는 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RGB 스카이 호텔’(RGB SKY HOTEL)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2-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RGB 스카이 호텔은 대지면적 2840m2에 연면적 2만 1314m2로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된다. 3면 오션뷰가 가능한 457개 객실과 함께 중국관광객의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한실 특화객실’과 면세점도 입점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진행한다.
객실 당 실 투자금액은 5975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연수익율 7%(분양공급가 기준, 2년 확정)를 운영사인 RGB인터내셔널에서 보장 한다. 또한 1인당 3채까지 투자가능하며 연 10박은 무료로 본인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RGB 스카이 호텔 사업지 서측에는 184만m2 규모의 씨사이드 파크(Seaside-Park)가 지난 1일부터 일부 개방되는 등 주변 편의시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또한 경제청과 LH가 구읍 뱃터와 영종하늘도시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로 이어지는 4개 지하차도 개통을 서두르고 있어 향후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연륙교 개설시 지하차도를 통해 청라에서 인천국제공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도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만 평 규모로 개장했고, 2020년까지 2조 4000억 원이 투입되는 국제 규모 종합관광레저 허브인 ‘드림아일랜드’가 개발된다. 2017년에는 파라다이스사가 1조 9000억 원을 투자해 10만 평 규모의 한국형 카지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를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미단시티 내 약 9만㎡에 총사업비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LOCZ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국내 제1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 및 건축허가가 통과되면서 내년 상반기 착공과 오는 2018년 1단계 개장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같은 잇따른 개발호재로 RGB 스카이 호텔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행을 맡은 나성종합건설(주)는 지난 10여 년간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상가, 관급공사 등 다양한 분양·시공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분양은 코리아신탁에서 관리하고 있어 투자금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집객능력 부분의 강점을 갖고 있는 RGB인터내셔널이 운영사로 참여한 것 또한 RGB 스카이 호텔의 강점이다.
RGB 스카이 호텔 운영사인 RGB인터내셔널은 중국CCTV몰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경제자유경제청 사업제휴 협약, 국내외 다수 여행사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또 중국 내 드라마, 영화, 일반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사업과 함께 중국 기린영화사와의 합작영화 및 장위엔 감독과 한중 합작드라마도 제작 중이다.
대 중국 비즈니스로는 동대문 사후면세점 및 020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면세점 내 한국관 입점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인 CCTV MALL 한국관을 오픈 예정이다. 또한 RGB 스카이 호텔 인근엔 케이블 웨이브 파크(CABLE WAKE PARK)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공항과 지근거리인 지역적 이점과 RGB인터내셔널만의 대 중국 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중국관광객을 호텔 주요 타켓 층으로 삼고, RGB 스카이 호텔을 국내여행 중 최우선 숙박시설로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부동산투자의 가장 핫한 지역으로 급부상한 영종도 구읍 뱃터에 들어서는 RGB 스카이 호텔은 저금리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50~60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gbhotel.com) 또는 ☎1644-3223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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