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우병우 민정수석 자진사퇴해야”
양승조 의원 “우병우 민정수석 자진사퇴해야”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6.07.2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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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양승조(더불어민주당·천안병) 국회의원이 2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자진사퇴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지금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처가 땅 매각의 진경준 검사장의 ‘알선’ 의혹,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 ‘몰래 변론’ 의혹 등의 주인공인 우병우 민정수석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 수석의 ‘모른다, 아니다, 검찰이 불러도 모른다’ 밖에 없다는 기자간담회 발언은 제대로 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인 것이다. 결코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직위에 맞지 않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언사다. 이 정도면 자격 상실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정 수석이 본인의 일로 의혹과 해명, 부인의 덫에 갇혀 이미 더 이상 현재 직책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직책 수행이 어려운 민정 수석의 자리는 결코 대통령에게도 국가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니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권력형 부정부패 앞에 지위고하 없이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대국민 발언을 언급하면서 박 대통령에게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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