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아울페스티벌,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 견인
2016아울페스티벌,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활성화 견인
아산시 관광산업과 연계한 글로컬 콘텐츠로 성장기대, 10월 1일 개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6.08.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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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페스티벌 공식 라인업 포스터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지역특화문화콘텐츠 ‘2016아울페스티벌’이 올 10월 1일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문화콘텐츠 기획사 ㈜자이엔트가 주최하는 아울페스티벌은 아산의 시조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형 댄스뮤직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은 2013년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탕정 지중해마을에서 음악축제를 개최하며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어왔다.

올해는 축제 개최지를 신정호 호수공원으로 옮겨 아산에서 개최되는 97회 전국체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축제브랜드 콘셉트를 “자연 속에서 편하게 음악을 듣는다”라는 의미로 ‘칠 아웃(Chill out)’을 키워드로 하우스(House)와 칠(Chill)을 메인 음악 장르로 한다.

아울러, ”Refresh Your Music Life“ 라는 슬로건을 걸고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디한 음악을 즐기는 20~30대 젊은 여성층을 핵심 타켓으로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외 개성 있는 실력파 하우스음악 뮤지션들을 대거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하우스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아울페스티벌은 지난 5월 충청남도와 아산시,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융·복합 가상현실 공연콘텐츠 '아울 VR 쇼'를 공동개발 중에 있다.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시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 된 바 있다.

아울페스티벌을 4년 째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사 ㈜자이엔트(G.I.ANT)는 올해도 메인프로덕션을 맡으며 동양의 판타지 ‘음양오행’을 세계관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융복합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행을 바탕으로 한 2개의 스테이지와 3개의 하우스 텐트를 운영하며, 낮과 밤의 연출을 달리 할 계획이다.

출연진에는 국내 실력파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바가지바이펙스13, 코난, 루바토, 딥샤워, 선우정아, 신세하 등 100팀 이상이 1차 라인업에 확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면파티, 요가, 캠핑피크닉 등 20개 이상의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총괄 아트디렉터를 맡은 김성묵 감독은 “아울페스티벌을 지역대표 특화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민·관 공동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또, 지역민들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우리도 차별화 된 지역특화콘텐츠로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수 있다”며 “내년부터 국제하우스뮤직페스티벌로 개최해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을 꼭 실현하고 싶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6아울페스티벌은 가족단위의 전 연령이 참가가 가능한 중·저가형 음악축제이다.

공식티켓 예매는 1차 예매와 2차 예매로 나눠지며, 1차 얼리버드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관련 정보는 아울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 www.owlfestival.co.kr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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