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넓은 초록 들판 속 노란 황금물결이 찾아온 천안시 성남면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24일 성남면 석곡리 이상희씨(55세) 논에서 지난 5월 1일 모내기 한 조생종인 조평벼를 수확했다.
이날 벼베기 작업에서 조곡기준으로 약 12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을 앞두고 햅쌀용으로 전량 수신미곡처리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황금 들녘에서 콤바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벼가 콤바인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빨려 들어간 벼는 햅쌀용으로 출시된다.
콤바인에서 알곡이 빠진 볏단이 춤을 추 듯 흘러내리고 있다.
미리 베어 논 볏단을 옮기고 있다.
새 모형 한 마리가 참새로부터 황금들녘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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