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장찬우 기자] 29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관광단지 일원에서 전국 3만여 쌀 전업농이 참여하는 한국 쌀 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가 주관한다.
‘농업과 사람, 미래와 세계가 통(通)하는 길’을 주제로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행사다.
29일에는 쌀 전업농과 지역의 만남, 30일에는 쌀 전업농과 정부기관, 산업의 만남, 31일에는 쌀 전업농과 소비자의 만남을 소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 둘째 날인 30일 기념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2016 쌀 산업 기술발전 심포지엄’ 전시관에는 충남도와 예산군 홍보관을 비롯해 농업관련 기관 홍보관이 마련되고 농기계자재·전시회가 함께 열려 쌀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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