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제1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고교 풋살대회가 지난 10일 선문대 풋살구장에서 300 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
천안아산지역 고교는 물론 경기권에서도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우정을 나눴다.
선문대 주최, 아산시풋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당진 호서고, 천안상고, 평택FCPT 등 20개 팀이 참여했다.
정원셀로나(아산고, 온양고 연합)와 배방고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정원셀로나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 정원셀로나 손병희(온양고 3)학생, 최우수 감독상에 김재우(아산고 3)학생, 지도자상은 체육담당교사 천안 쌍용고 이민영 선생님, 천안 상업고등학교 이지웅 선생님, 당진 호서고등학교 이종배 선생님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평택시 풋살연합회 송길수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황선조 총장은 "이번 총장배 전국고교풋살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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