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닌 우정 관계" 김민희-홍상수 감독, 이별?
"불륜 아닌 우정 관계" 김민희-홍상수 감독, 이별?
월드투데이, 친분 관계자 말 빌려 “홍 감독 최근 ‘김민희 미래위해 헤어지기로 했다” 보도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6.09.1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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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프로모션 <사진=네이버 캡처>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최근 이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투데이는 13일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미국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넣는 영화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이 최근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를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관계가 소원해 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알려진 것 처럼 두사람은 연인 관계는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이지 비밀결혼과 불륜은 아니었다”며 항간의 불륜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현재 홍상수 감독에게는 영화 일 외에는 다른 일은 관심이 없으며 특히 항간에 나돈 김민희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이젠 이미 지나간 일이다'는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스캔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며 이별을 확신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홍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불륜설이 보도되면서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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