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20일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호석을 초청, 꿈나무 클리닉교실을 열었다.
이호석은 이날 빙상꿈나무들과 사진촬영 및 팬 사인회 시간도 갖은 뒤 동계스포츠 연구시범학교로 선정된 대전 한밭초등학교에서 쇼트트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행사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을 운영하는 ㈜휴먼넷이 대전빙상의 저변확대와 빙상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했다.
휴먼넷 이양호 대표는 "금메달리스트와 함께하는 스케이팅교실은 우리 지역에서 쇼트트랙선수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에서도 빙상에 대한 새로운 조명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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