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의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구본영 천안시장은 26일 오전 6시 30분부터 5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축제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구 시장은 프레스센터·시정홍보관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셔틀버스·안내소 운영, 청소대책, 도로상황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지적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준비상황과 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안전·방범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남은 기간 분담업무 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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