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디자인센터 성공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27일 오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간담회는 김동섭 대전시의원의 주관으로 대전시 산업정책과 관계자와 대전·충청지역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시비 200억 원이 확보된 디자인센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협력 방안 마련과 건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2018년 말 건립될 디자인센터의 성공을 위해 민관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실무적 자립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민간 건립추진단 구성이 시급하다”며 “내년 상반기에 추진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나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디자인센터는 유성구 관평동에 건립된다. 현재 실시설계 공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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