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0일 ‘행복주택’인 대전도안 20블록 182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대전도안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88가구, 26㎡ 34가구, 36㎡ 60가구 등 총 182가구로 구성됐다.
공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계층 등 젊은 세대에 전체 물량 80%, 고령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에 나머지 20%이다.
행복주택은 대전도안 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쾌적한 환경 및 도안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단지 내 무인택배함,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용 16㎡형 주택에는 빌트인 식탁 겸 책상, 가스쿡탑, 미니냉장고도 설치될 예정이어서 젊은 세대의 편리한 생활 및 높은 주거 만족도를 자랑한다.
입주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젊은 세대의 경우, 대전시(인접지역 포함) 소재 대학, 기업체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이다. 또 노령자 등 계층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인 자이다.
임대조건은 공급계층별로 달리 적용되며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신청은 다음달 20일부터 24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apply.lh.or.kr) 및 LH 대전충남지역본부(고령자 등에 한함)에서 할 수 있다. 행복주택 청약상담은 LH(콜센터1600-1004번)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30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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