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하 성락복지관)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성락복지관은 지난 12일 루시모자원, 성락지역아동센터,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 ‘경제 플러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성락복지관이 주관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대 1 금융코칭, 집단 교육, 매칭펀드, 통합사례회의 등 경제적 안정 및 자립을 돕는다.
협약식에서 오상준 성락지역아동센터장은 “타 기관 경제·금융교육이 항상 기초 수준에 머물러 아쉬웠는데, 1대 1 금융상담으로 심화과정까지 배울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1년을 넘어 2년, 3년 동안 사업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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