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특전부사관학과가 2016년도 특전사 군장학생 선발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앞서 대덕대 특전부사관학과는 지난 2015년 18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8명이 합격해 단일학과로는 특전사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신설된 대덕대 특전부사관학과는 현재 육군본부, 13공수특전여단, 203특공여단, 육군과학화훈련단 등과 학군협약을 맺고 특화된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특전사 간부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송영필 학과장은 “대덕대 특전부사관학과는 예비역 장군 1명, 영관장교 2명 등 특전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교수들이 성심껏 지도하고 있고 체력단련, 생활지도, 인성교육 등 철저한 훈육을 통해 예비 군 간부를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 역시 교수와 학생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해온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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