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일 세무법인 세누리의 김성영 대표이 일일명예관장으로 위촉받고 관장업무를 수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김성영 대표는 복지관현황과 사회적효행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당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명예관장직을 수행했다.

또 김 대표는 이날 복지관 측에 ‘사회적효행’ 후원금도 전달했다. 그는 중원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경험이 많으며 지난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와 업무협약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일일명예관장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현황과 노인복지 현장을 바로 알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사회적효행운동에 대해 설명을 듣는 내내 어머니의 사랑을 연상케 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 유한봉 관장은 “대전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섬김과 동행의 자세로 봉사해주시는 김성영 대표와 중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대전시노인복지관은 1만300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지만 후원이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부족하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원라이온스클럽도 복지관을 방문해 지난달 22일 촬영한 장수사진(500만원 상당)을 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중원라이온스클럽은 매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대전시노인복지관의 사회적 효행 실천 협력기관이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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