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당진 어시장 노브랜드 상생발전 스토어가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우수전통시장과 우수상품 전시와 홍보,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상점가 간 교류촉진과 협력 을 위해 열리고 있다.
당진어시장 노브랜드 상생발전 스토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24평 규모의 상생협력관을 운영했다.
상생협력관에서 당진전통시장상인회와 마트 운영기업, 자치단체인 당진시가 상생스토어를 오픈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고 판매 중인 일부 상품을 전시했다.
당진어시장 건물 2층에 자리한 상생 스토어는 어시장과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야채와 과일, 육류,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는다.
또, 유명 브랜드 제품 대신 노-브랜드의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며 100평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해 젊은 주부들을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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