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청양=김갑수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의 야심작인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옛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는 테마로 구성됐다.
메뚜기 잡기와 벼 베기, 농기구 체험, 가래떡 만들기, 떡메치기, 백제인의 밥 만들기 같은 11개 농경문화체험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이 클 전망이다.
특히 KBS 전국노래자랑(29일)과 마라토너 에루페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백제 문화는 물론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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