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1일 청 내 무궁화홀에서 1・2부장,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초청 내빈 및 지방경찰청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찰의 날’은 특히 2009년 개청 이래 최초로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지방청으로 선정되는 경사가 겹쳐 의미를 더했다. 김덕섭 청장은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찰청 기념행사에 참석, 기관 대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는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박근태 위원장이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장을, 경비교통과 맹병렬 작전의경계장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총 100명의 경찰관, 행정관, 의경, 민간인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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