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화종합연구소(소장 조항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21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에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을 위한 과학프로그램 ‘참과학’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과학 프로그램 ‘참과학’은 대전시교육청과 (주)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향상과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자유학기제·창의적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동과학교실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8월까지 총 30개 교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참과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참여학교 선정 및 행정지원을 하고, (주)한화종합연구소는 사업비 2000만 원을 후원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참과학 전반을 총괄하며 한남대학교-프로메가 BT 교육연구원과 수업진행을 연계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맞아 학생들이 이번 참과학에 참여하면서 과학을 탐구하고 흥미를 가지게 함으로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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