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에 아파트 관리시스템 도입...도심 속 전원생활은 덤

[굿모닝충청 천안=장찬우 기자]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자락에 새로운 개념의 타우스가 선 보일 예정이다.

정원과 텃밭이 있는 독립주택에 공동주택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조산 자락에 자라 잡아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260-5 일원에 들어서는 ‘베르시 빌라쥬’는 22일 유량동 현장에서 샘플하우스 문을 열고 1차 단지 24가구를 본격 분양한다.

2차 단지 25가구, 3차단지(빌라형) 50가구를 포함해 모두 100가구를 연이어 분양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천안에서 선보인 타운하우스는 대부분 1층 주방, 2층 거실, 3층 침실 형태로 획일화 돼 있었다.

또 세로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맞벽건축’형태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베르시 빌라쥬’는 도심에 있는 타운하우스로는 보기 드물게 정원과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선보인다.

천안 태조산 풍경을 바라보면서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생활의 편리함도 더했다.

단지 내에 세대별 호출이 가능한 경비실을 배치했고 안전을 위해 CC(폐쇄회로)TV도 설치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로 만들고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했다.

시행사 베른종합개발 허일강 팀장은 “베르시빌라쥬는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소다. 여유와 낭만, 전통의 멋스러움,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이다. 천안 유량동에 제2의 베르시빌라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샘플하우스 오픈행사 안내

일시: 10월 22일 오후2시

장소: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260-5(태조산 은행나무집 옆)

내용: 선착순 150명에게 뷔페가 제공되고 방송인 권영찬씨의 사회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1냥짜리 황금열쇠 등 다양한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케리커쳐, 네일아트,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놀이 삼아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의 041-556-3888

장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