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 광명시 리틀야구팀이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광명시 리틀야구팀은 21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6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남양시 리틀야구팀을 3대 1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경기 안산시 리틀야구팀과 서울 송파구A 리틀야구팀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찬호배 리틀야구대회는 전국 리틀야구팀 70개 팀(선수 임원 1700여명)이 참가, 지난 14일부터 8일간 열전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이 대회 개최로 리틀야구 거점, 중심도시로서의 대전을 전국에 홍보하고 전국 리틀야구 선수․임원 1,700명과 학부모 1,0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해 20억 원 가량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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