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지난 12일 개관한 대전곤충생태관이 개관 9일째인 22일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께 생태관을 찾은 대전 꽃피는학교 노하종(9) 어린이가 1만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이 됐다. 생태관은 노 군에게 26종 4,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최첨단 사육실과 연구실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대전곤충생태관 개관 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어 곤충산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대전곤충생태관 건립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곤충생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개관기념으로 희귀동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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