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24일 저녁 대천고등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대천고는 김 시장의 모교이기도 하다.
조민행 교육장과 동행한 김 시장은 야간자율학습 중인 학생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특히 “여러분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만세보령을 이끌 최고의 자원”이라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내달 17일 진행되며, 보령에서는 2개 고등학교 64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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