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은 12월 1일 신개념 모바일언론 ‘다른시각’을 창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언론문제를 중점으로 다루되, 충청 연고 한화이글스와 지역의 정치·경제·사회·행정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푸시기능을 통해 기사를 실시간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즉석 쌍방향 언론’을 지향하고 있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관계자는 “다른시각은 많은 언론들이 일방적으로 취재원을 몰아칠 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기득권 세력에 의해 부당하게 소외받는 낮은 자의 편에 서며,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들을 전하는 전혀 새로운 언론을 지향한다”며 “또 모든 시민과 도민들이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기 위해 객원기자 제도를 적극 도입해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시각은 대표와 고문, 편집국장을 포함한 기자 5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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