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헌혈과 김장담그기 등 생명·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봉사의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15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국내 혈액수급 안정 및 위급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헌혈운동엔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해 참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헐에 참여한 로봇자동화과 한 학생은 “매주 진행하는 교내 봉사에도 함께하지만 헌혈은 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며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고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직원과 학생 40여 명은 또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김장담그기 대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함께했다.

특히 이인호 학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 연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봉사에서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