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코치에서 10년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대전시티즌 이영익(49) 신임 감독은 17일 "축구특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 인터뷰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감독은 내년 목표를 챌린지 우승으로 꼽은 뒤 "신뢰가 곧 실력이다"며 선수단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실적이고, 공격적이고, 실리적인 축구를 하고 싶다"면서 "(팀이)어린 선수들로 구축 돼있는데 여기에 경험 있는 선수들이 좀 더 있으면 더 안정적인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구조화도 중시했다.
이 감독은 동북중-동북고-고려대를 거쳐 1989년 럭키금성(현 FC서울)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도자는 1998년 현대 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 수석코치부터 이어오고 있다.
2003년~2007년 대전시티즌 수석코치, 2009년~2012년까지는 FC서울 U-18 감독, 2013년 ~ 2015년에는 상주 상무 수석코치, 2015년부터는 경남FC 수석코치로 역임하며 다년간 풍부한 경험에서 축적된 현장정보, 축구지식, 노하우가 장점이다.
다만 이 감독은 수석코치로 대전시티즌에 있을 당시인 2007년 최윤겸 감독과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시 폭행 사건으로 최 감독과 이 코치 모두 경질됐다. 일부 팬들은 당시 사건을 문제 삼아 이 감독의 부임을 반대하기도 했다.
이영익 감독은 동북중-동북고-고려대를 거쳐, 1989년 럭키금성(현 FC서울) 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1998년, 현대 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 2007년 대전시티즌 수석코치, 2009년 ~ 2012년까지는 FC서울 U-18 감독, 2013년 ~ 2015년에는 상주 상무 수석코치, 2015년부터는 경남FC 수석코치로 역임하며 다년간 풍부한 경험에서 축적된 현장정보, 축구지식,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같은 날, 구단 사무국 직원 전원과 이영익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비시즌기 사회공헌활동의 첫 행보로 대전시 중구에서 ‘2016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대로 할라면 정치적인 후런트, 줄대서 온 선수부터
정리하지않으면 백날 그 타령여...
시장바뀔때마다 널뛰는 조직가지고 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