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 서천 한산농협과 판교농협이 전국 1167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한 ‘2012년도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산농협은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산농협과 판교농협은 조합원 실익과 선진영농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 생산 농산물에 대한 산지출하 기능을 향상시켜 농산물 제값받기에 노력하였으며,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고 경영안정을 통한 내실경영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밖에 금산 금산농협, 보령 주산농협, 부여 남부여농협, 금산 부리 농협, 부여 부여농협, 보령 대천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등은 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
김병문 충남농협 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충남관내 임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협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고로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함께 한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도 계통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경영·전문성 확보·자립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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