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한국타이어는 6일 대전 중구 부사동 대전시 체육회관 강당에서 대전공장 유경곤 부공장장과 시 체육회 권도순 수석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체육선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학교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전국대회 상위 입상자 25종목 38명의 우수 체육 인재(초등 2명, 중학 12명, 고등 13명, 대학 11명)와 대전 문화초등학교 축구팀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선수 중에는 올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카누 2관왕에 오른 오영서(구봉고 1)선수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가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대전지역 우수 체육선수 850여명에게 총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