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이전공무원 및 민원인의 주차이용 편의를 위해 청사 1단계 인근부지 7개소에 옥외주차장 조성을 이달 중으로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총 2960대의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도로 등 불법주차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주차단속 실시(2월 1일부터)로 주차이용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8개 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는 오는 11월 준공이 예상되며 , 6개 기관이 이전하는 3단계 공사도 내년 10월중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주차문제 등 1단계 이전 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2․3단계 공사에 반영해 이전에 따른 입주공무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