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이 청소년 선도·보호 및 범죄 없는 정의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7일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의장은 2003년 7월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 중구지구협의회 청소년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비롯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을 위한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장은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탈선하는 일이 없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이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준법정신을 고취시켜야 한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 이 나라의 동량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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