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수습하다 사고 당한 경찰관...결국 숨져
교통사고 현장 수습하다 사고 당한 경찰관...결국 숨져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6.12.09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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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전경.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다 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경찰관이 결국 숨졌다.

9일 오전 8시14분께 천안동남경찰서 A파출소 소속 김모(52) 경위가 사망했다.

김 경위는 지난달 28일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에 치여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사고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2차례 응급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빈소는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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