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주)행복한세상 김창식 대표는 9일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해 1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펼쳐지는 ‘개그빅콘서트 대전공연’ 초대권(3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전시, 콘서트, 행사 등 각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계층, 장애인 가정, 탈북자 가정들을 초대해 문화의 장을 만들어 왔다”며 “이번 개그빅콘서트가 연말 사회적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우제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 및 가족들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체험을 위해 지원받은 무료티켓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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