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전국중앙회장 박승한)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UN 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모두 12명이 대상에 선정됐다.
장 청장은 “그 어떠한 상보다 뜻있고 값진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렴은 공직의 생명과도 같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를 부정부패 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전직원 공개재판 체험 ▲반부패 청렴협약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반부패 청렴캠페인 ▲전직원 영상 청렴교육 ▲주민 옴브즈만 제도 ▲청렴 진단의 날 ▲청렴 클린데이 ▲청렴적색 주의보 발령 ▲이권․인사청탁, 예산 낭비, 부당지시 근절을 위한 3Zero화 운동 전개 ▲시민단체, 구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MOU체결 ▲민․관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클린 웨이브 운동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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