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 동구는 10일,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관내 한부모가족 21세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동행 문화산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평소 한부모가족이 겪는 자녀 양육 문제, 경제적·정서적 불안, 사회적 편견과 소외감 등 가족해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응집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한부모가족의 건강성 회복 및 부모 자녀 간 친밀감 형성 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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