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특광역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평가란 수도사업자 간 선의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실시하는 평가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체계적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시민서비스 중심의 감동서비스 실현 등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능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2014과 지난해에도 ‘우수 수도사업자’인증을 획득했다.
대전시 이재면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민영화 논란으로 시민들께서 수돗물에 대한 우려가 많으신 만큼, 조속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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