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오는 20일부터 3일간 ‘제14회 퍼블릭액세스 대전·세종·충남 시민영상제’가 개최된다.
대전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고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대전충남민언련)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강당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6년째인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에서는 153편의 응모작 중 엄선된 40편의 본선진출작이 상영될 예정이며, ▲416프로젝트의 ‘망각과 기억’ ▲최승호(뉴스타파)의 ‘자백’ ▲오세섭, 이두석의 ‘새로운 친구들’ 등 세 편의 초청작도 마련돼 있다.
대전충남민언련은 “나와 같은 곳에 살고 있는 이웃, 친구, 가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세 편의 초청작을 통해서 이 시대의 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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