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한남희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마을공방육성사업 참여기업,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 및 협력을 통해 청년층, 다문화여성의 일자리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협약을 맺은 참여기업에서는 커피점토 공예품 기술 및 홍보판매를 지원하고,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에서는 제품 판로개척 등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를 책임진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공방 참여자 모집관리에 힘쓰고 구에서는 사업장 조성 및 총괄 관리를 맡게 된다.
한편 구는 중앙시장이벤트홀 2층(244㎡)에 2억 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 내년 2월까지 ▲수공예 작업실 ▲홍보전시실 ▲판매․카페형 휴게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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