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저~ 중부대 석사 마친 여자에요”
탤런트 김정민 “저~ 중부대 석사 마친 여자에요”
연극영화과 대학원 졸업...특별공로상도 받아
  • 천지아 기자
  • 승인 2013.02.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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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민이 중부대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정민은 최근 열린 중부대(충남 금산군 위치) 졸업식에서 석사모를 썼다.

그녀는 지난 2011년 2월 중부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3월 중부대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과에 입학, 2년 만에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 씨는 21일 졸업식 행사장에서 중부대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퍼스를 돌며 기념사진을 찍은 김정민은 “졸업을 하게 돼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며 “중부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졸업식장에서 은사님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가슴 뭉클했다.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사랑을 늘 가슴속에 간직하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 또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정민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1일 중부대 졸업식장에는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를 위해 러시아와 중국의 총장들이 중부대를 찾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행사장에는 중부대와 복수학위 협정이 체결된 중국 남경시각대 주녕 총장과 산동정법대 장위화 부총장, 러시아 모스크바 인쇄예술대 안티포브 콘스탄틴 총장이 참석해 인쇄미디어학과 임덕진 씨 등 11명에게 복수학위 졸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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