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지난 16일부터 8월10일까지 유럽과 미국, 중국 등 해외 자매결연 대학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전공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국제하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 2012년 국제하계프로그램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36명, 미국 14명, 중동 6명,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명, 남미 1명 등 12개국 27개 대학 70명의 외국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건국대 글로컬협력처는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하듯 이번 국제하계프로그램에 참가한 국가와 대학이 예년보다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하고 세분화해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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