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에서 ‘네이버’ 창 뜨는데 0.83초, ‘다음’은 2.15초
LTE에서 ‘네이버’ 창 뜨는데 0.83초, ‘다음’은 2.15초
유무선 통신망 사이트 접속시간 압도적 1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6.12.28 18: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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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국내 유무선 통신망을 통한 사이트 접속시간이 네이버(NAVER)가 압도적으로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다음(Daum)은 가장 길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8일 발표한 ‘2016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는 LTE와 3G,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통한 평균 웹서핑 시간(이용자가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한 시점에서부터 단말기에 웹페이지 화면이 모두 표시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일명 창이 뜨는 시간이 가장 짧았다.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빠른 속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LTE 서비스에서의 평균 웹서핑 시간은 네이버가 0.83초로 가장 짧았고, 쿠팡이 1.45초, 옥션이 1.46초, 티스토리·G마켓·유튜브·인터파크가 1.47초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세계 최대 검색인진 구글은 1.57초, 다음도 2.15초나 됐다.

3G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는 2.51초로 쿠팡과 옥션(2.39초), G마켓(2.41초), 페이스북(2.42초), 구글(2.47초) 등에 비해서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3.02초를 기록한 다음에는 비해서는 훨씬 빨랐다.

이어 와이파이 서비스는 네이버 1.14초, G마켓·쿠팡 1.6초, 옥션·인터파크 1.61초, 구글 1.7초 순이었으며, 다음은 2.07초가 걸렸다.

와이브로 역시 마찬가지로 네이버는 0.88초, 나머지는 1.4~1.5초 대였고 다음은 1.96초로 가장 느렸다.

아울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서는 네이버가 0.31초, 국민은행 0.4초, 옥션 0.51초였으며 다음은 0.74초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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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2017-01-09 19:12:05
역쉬~~~다음 카카오는 비윤리적인 기업..쯧쯧.. 내카톡도 까보고 인터넷 열람도 해대고 정신나간 기업ㅡ.ㅡ

중구인 2016-12-29 07:16:10
별 의미 없는 G마켓, 쿠팡 등등 까지 곁들여서 다음이 꼴찌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이런 발표를 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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