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최석원 위원장이 연임됐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5일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최석원 위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최 위원장의 임기는 2015년 3월 11일까지이다.
최 위원장이 연임됨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동대향로의 세계’로 라는 부제로 열리는 제59회 백제문화제, 내년에 국제행사에 버금가는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제60회 백제문화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사회에서는 또 신현오 감사를 연임하고 유재만 한국영상대 부총장,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강현성 부여문화원장, 김애란 KBS대전방송총국 프로듀서, 유기준 공주대 교수 등을 신임 추진위원으로 선임했다.
추진위는 이사회에서 사무처를 현재의 1처 4과 1감독에서 1처 2과 6팀으로 변경하고 제60회 백제문화제에 대비, 사무처장의 직급을 상향조정할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은 3건의 관련 규정 개정안을 보고했다.
한편 추진위는 이사회에 앞서 부여군 합정리 44번지 백제문화단지 내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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