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밭대학교는 11일 대덕캠퍼스에서 연구마을입주기업 등 산학협력 참여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술사업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밭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이택영) 주최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기술사업화 교육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장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기술 확보의 어려움 해소와 독특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그리고 이를 시장에 잘 연결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방법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기술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필독서인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Traversing The Valley of Death)’를 바탕으로 이 책을 번역한 최종인 한밭대 교수(코리아 TEC소장)가 강사로 나섰다.
이택영 센터장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의 사업화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중소벤처기업의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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